[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배우 이미소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배우로서 자신의 일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일 때문이다.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미소'가 올랐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모 정치인 겸 지방자치단체장 때문에 해외로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소는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보다 어머니 때문에 대중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그 역시 배우로서 성실하게 노력을 해왔다.
이미소는 자신의 어머니가 정치권 인사들과 논란에 휘말렸을 때 냉철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가 논란에 휘말릴수록 그 역시 그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최근 이미소의 어머니는 또다른 논란에 휘말려있다. 한때나마 호의적이었던 여론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논란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이미소는 본의아니게 거론되고 있다.
이미소는 순수하게 배우로서 자신의 역량으로 주목을 받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이름은 어머니와 함께 언급이 되고 있다. 그의 배우로서 경력은 과연 그만의 것이 될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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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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