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LG전자는 'LG G7씽큐(ThinQ)' 붐박스 스피커를 알리기 위한 이색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 최우수 작품을 국제가전전시회(IFA) 2018에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붐 유어 사운드는 6월 15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300여개 응모작이 접수되며 네티즌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이번 대회 최우수 작품인 '붐박스 부스터'는 대형 카세트 오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감성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카세트 테이프를 넣듯 G7 씽큐를 삽입하면 스마트폰 소리가 작품 속 빈 공간을 울려 고급 스피커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낸다.
LG전자는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상금 500만원을 주고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IFA 2018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계 관람객을 대상으로 G7 '붐박스 스피커' 장점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언제 어디서나 별도 스피커 없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G7 씽큐와 재기 넘치는 우리나라 고객 개성을 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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