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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문화원, 부산 최초 ‘아버지 노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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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문화원, 부산 최초 ‘아버지 노래교실’ 운영
  • 장서윤 기자
  • 승인 2018.08.13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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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한병창.<사진=사상구>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상문화원(원장 손영수)은 오는 8월 28일 오후 4시 30분 사상다누림센터에서 ‘한병창이 진행하는 아버지 노래교실-남은 인생 즐겁게 삽시다’를 개강한다.

그동안 어머니 노래교실인 ‘주부 노래교실’은 여러 기관을 통해 진행됐지만 ‘아버지 노래교실’은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진행자 한병창씨는 전문 MC이자 노래교실 강사로 각종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등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베테랑이다.

사상문화원 관계자는 “인기가요와 추억의 가요를 통해 우리 세대 아버지들에게 활기를 되찾아 주고, 다함께 노래 부르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공함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개강일에는 인기가수의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초청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병창이 진행하는 아버지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에 사상다누림센터 1층에 위치한 다누림홀에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이고 월 회비 2만 원이다.

신청접수 및 기타 문의는 사상문화원(051-316-9111)을 통해 할 수 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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