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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人] ‘임정구’ 진천군의원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일 잘하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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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人] ‘임정구’ 진천군의원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일 잘하는 의원”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8.1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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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군의원 도전해 의회 입성, 주민의 행복과 진천市 승격 위해 다각적인 노력 강구
오직 ‘신용’과 고객 만족 서비스로 10여 년 만에 사업 안정궤도
-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펼치고 있는 숨은 마당발
2018 진천군 주요업무계획을 살펴보고 있는  '임정구' 진천군의원 <사진=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끝까지 견지한다면 결국엔 성공하게 된다는 사자성어 ‘유지자사경서(有志者事竟成)’를 떠올리게 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10代의 꿈을 세우고 차근차근 최선을 다했고, 50代에는 마침내 정치가의 꿈마저 완성시킨 제8대 진천군의회 ‘임정구’ 의원(가선거구 :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이다.

임 의원은 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 때 본 관광버스와 운전기사가 그렇게 멋있게 보일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 분야에 반드시 도전해 이뤄 내리라’ 10代부터 인생의 밑그림을 그려갔다. 20代 군복무를 마치고 자동차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하며, 한 발자국씩 꿈을 키워갔다.

마침내 32세에 ‘꿈꾸는 자는 반드시 이뤄지는 법’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부모님과 주위 분들의 지원을 받아 버스 10대를 구입, 드디어 번듯한 여행사 대표가 됐다.

임 대표는 거의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어렵게 시작한 사업인만큼, 한 시도 고삐의 끈을 놓지 않고 ‘신용’과 ‘성실’을 앞세워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길 10여년!

한 번 맺은 인연은 수년 간 이어지고, 고객은 또 여행사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마다하지 않다 보니 여행사업은 안정적인 궤도에 접어 들었다.

임 의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군민들의 사랑과 성원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올라오지 못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제는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봉사단체인 라이온스에 가입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러면서 전국 이·통장 충북지부 사무처장을 비롯해, 진천군자전거연합회장 등 여러 분야에서도 활동해 나름의 인맥을 다져왔다.

그 속에서 자연스레 다양한 군민의 여론을 청취하게 되고 그들의 작은 소망 하나라도 해결해주기 위해 40代에 들어서는 또 다른 결심을 하게 된다. 바로 2010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참여하게 되면서 정치계에 몸을 담게 됐다.

특히 2016년 진천군수 보궐선거에서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첫 출마자 후보(現 송기섭 진천군수)를 당선시키는 역량도 발휘해 정치적으로도 인정을 받게 됐다. 드디어 지난 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군의원에 첫 도전, 당당히 의회에 입성했다. 

10代의 꿈을 세우고 차근차근 최선을 다했고, 50代에는 정치가의 꿈마저 이뤄낸 것이다.

임정구 의원은 “이제 남의 힘이 아닌, 내 힘으로 직접 조례도 재·개정하고, 호흡이 맞는 집행부와 ‘협력과 견제’의 조화로움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의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다음 단계는 군민의 오랜 숙원인 진천市 승격을 위해 군민들과 힘을 모아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임정구’ 의원은 365일 바쁘다. 지역구를 돌아보며 민의도 청취하고, 2018년 진천군 주요업무계획도 철저히 파악해 소홀한 행정은 없는지 살피는 ‘의정활동’에 충실하면서, 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의 손길도 게을리 할 수 없기에, 누구라도 언제나 ‘소통’하면서 앞으로 4년은 눈코뜰새 없이 분주할 것이다.

의원실에서 각종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있는 '임정구' 의원 <사진=이건수 기자>

- 초선으로 의회에 입성한 소감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군의원에 당선돼, 먼저 어깨가 무겁다. 이 자리를 빌어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결단코 ‘후회 없는 선택’이었음을 4년 동안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 짧은 기간 의정활동이지만 느낌 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군의원에 당선된 날 이후부터, 우리지역 곳곳을 돌아보고 많은 지역주민을 만나봤다.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이 발생된 현장도 둘러보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고민도 많이 하게 됐다.

시장에 가서 상인들을 만나보면 장사가 안 되어 힘들다, 농민을 만나면 힘들게 열심히 일해서 농사를 지었건만, 농산물 값 폭락으로 인건비와 자재비도 안 된다는 한숨소리도 들었다. 거기다가 요즘 폭염으로 인해 일 조차 할 수 없어,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다.

그래서 일반군민 입장일 때는 책임있는 목소리를 낼 수가 없지만, 군의원에 당선돼서 군의회에 들어온 이상,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반드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8대 진천군의회 개원식 모습(왼쪽 두번째 임정구 의원)

- 지역구가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인데...

가선거구 지역인 ‘진천읍’은 행정 중심지고, 원주민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고, 행정수요나 민원도 많다. ‘문백면’은 문화예술 고장에다 면적이 넓고, 청주 인접지역이라 주 생활권이 오창이다. 그렇지만 이렇다 할 공단도 없고, 농업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생활하는 전형적인 농촌고장이다.

특히, 문백에는 공예마을을 비롯해서 송강 정철선생을 모시고 있는 송강사도 있고,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농다리가 있어 문화유적의 고장이기도 하다. ‘백곡면’에는 한 때 진천군민에게 먹는 물을 공급했던 ‘백곡저수지’가 있다. 지금은 광역상수도가 들어오면서 백곡저수지는 홍수조절과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상임위는 없지만 구체적인 의정활동 계획은?

지역주민을 많이 만나서 어려움을 들었다. 향후 군의원으로서 의정활동 방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개발함은 물론, 의회차원에서 조례를 제· 개정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그래서 자영업을 하는 상인들이 장사가 잘되게끔 행정적 지원을 강구하고, 독거노인이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군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챙겨보고,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도 신경을 쓰겠다.

지역구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백곡면 같은 경우에 면사무소 청사가 오래됐고 비좁다. 신축계획과 예산도 잡혀 있어 면사무소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층에는 물론 행정 사무실 공간이 될 것이지만, 2층은 ‘행복복지건강증진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에는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다.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문백면 같은 경우 친환경농법으로 ‘흑미’ 같은 기능성 쌀을 생산을 하고 있는 농민들이 많이 있다. 특히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이분들이 주로 하는 말씀은 ‘군에서 지원을 해 주긴 해 주는데 부족하다’는 얘기이다. 농사지은 쌀 판매라든가, 더욱 친환경 농법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좀 더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의회차원에서 군과 협의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구 의원(오른쪽)이 이건수 총괄국장과 의정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초선의원이면서 진천 토박이로 더욱 발전하는 ‘진천’이 되기 위한 현안은?

현재 진천군의 최대 현안으로서는 송기섭 군수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진천市 건설이다. 사실 수년전만 하더라도 진천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지만, 이제는 복합도농도시로서 인구 15만의 ‘진천市’ 건설을 목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불가능한 얘기가 아니다.

진천군이 50여 년 만에 인구 8만명 시대를 열었다. 이제 15만 진천市가 되려면 인구가 늘어나야 하는데, 인구유입정책의 방안으로 우수기업을 꾸준히 유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기업이 입주해 직원 및 가족이 함께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도 접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

특히, 이미 혁신도시에 들어선 정부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하루빨리 진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행정적인 지원을 강구하고 있다. 나아가, 향후 진천市 건설을 위해서는 민과 관이 모두 뜻을 모아 힘을 합칠 때 그 시기는 더욱 앞당겨 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 진천에서 ‘착한기업’으로 여행관광사업을 하고 있는데

제 고향은 진천이고 여행사업을 한 지도 20여 년이 넘고 있다. 제가 이 관광사업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 가는 길에 운전기사님과 관광버스가 굉장히 멋있어 보였다. 그래서 꿈을 가졌다. 심지어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직장생활은 아예 하지도 않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군대를 갔다 온 22살부터 자동차인테리어 사업을 한 8년 정도 했다. 그러면서 관광버스 사업을 하려면 내가 직접 운전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버스대형면허를 취득하고 나서 6개월 정도 사업 구상 끝에, 관광버스를 한 대 사서 지입형식으로 관광버스 회사로 들어갔다.

그런데 3개월도 안 돼 회사 대표가 못하겠다고 포기하면서 저에게 회사를 인수하라는 제의를 받았다. 버스 한 대를 가지고 들어가 일을 배워가고 있는 와중에 받은 엄청난 제의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법인체등록증만 있었지 자산도 없었고, 10대가 허가대수여서 버스 9대를 더 사야 하는데 돈이 한 두 푼도 아니고 해서, 참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더구나 그때 제 나이가 32살 밖에 안 돼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래도 믿는 곳은 부모님뿐이어서 상의를 드렸더니 ‘나이도 어린데다 관광버스 한 대 사가지고 석 달하고 무슨 회사를 차리느냐’며 반대하셨고, 주변사람들도 다 미쳤다고 할 정도였다.

그렇지만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과, 10代 뜻을 품었던 꿈이기도 해서 어머님과 가족, 지인들한테 도움 받고, 대출도 받고 해서 지금의 진천고속관광으로 상호도 바꾸고 마침내 30代 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진천고속관광은 지난 2016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부터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 30代에 큰 결심을 한 것인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그 어린 나이에 돈도 없이 가족도움으로 회사를 인수해 사업을 시작하자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는 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회사가 얼마 못가서 망할 것이라는 사람도 있었고, 비웃기까지 했다. 그러나 저는 ‘신용과 성실’을 모토로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하면 성공할 것’이라 믿고 하루에 두 세 시간 밖에 못 자 가면서 일했다.

특히 여행은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우리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오케이, 만족할 때까지’ 라는 정신으로 모셨고, 간혹 손님이 불만 있고 부족해 하면 아예 돈을 안 받기도 했다. 이렇게 고객들을 신용과 서비스로 친절하고 성실하게 모시다보니, 한 번 이용해 본 분들이 3번, 4번 고객이 돼서 또다시 찾아주셨다. 오늘 날까지도 고객들이 여행에 만족해야 만이 보람을 느꼈고, 또 찾아올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 임정구 그 사람한테 여행가면 정말 우리 여행 잘 다녀왔지’라는 소문이 났고, 절대 불만이 생기거나 불신을 초래하는 일이 없어 지금까지 컴플레인도 거의 없었다. 그러길 10년쯤 되니까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들어서게 됐고, 지난 2016년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기업’으로 선정돼, 매월 10만원씩 정기후원도 하고 있다.

- 그러다 보면 지역을 위해 중책을 맡아달라는 요청이 있었을텐데...

그렇다. 군민들이 제가 믿을 만한 사람이다 생각들이 들었는지 중책을 맡아 달라는 요청들이 많았다. 그래서 마을이장도 6년 간 하면서 진천읍이장단사무국장, 충북이·통장연합회사무처장까지 맡게 됐다. 이것도 충실히 수행했다. 그러면서 지역민들과 여행도 같이 가서 마을이나 주민들의 애환을 듣게 됐다.

그 후로도 군민들 한 분 한 분 모시고 갈 적마다 그분들한테서 마을 현안은 물론이고, 다양한 구석구석 정보를 알게 됐다. 소중한 시간이었고, 그것이 밑거름 돼 앞으로 의정활동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기고 있다. 또한 진천군자전거연합회 초대회장도 역임했고, 농업‧농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미로타리회원과 함께 자전거타기행사장에서 찍은 기념사진

-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돌이켜보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 것 같다. 어느새 마당발이 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어느 마을에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도와달라는 신호가 오면 그동안 받은 사랑과 성원이 얼마나 많은데 어찌 외면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하다못해 어르신들이 관내 보탑사라든가 종박물관이라도 보고 싶다고 하면 지원해 드렸다. 또한 중·고등학교 기초생활수급자 학생들이 수학여행 경비를 못 내서 갈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한 반에 2~3명이나 3~4명씩에게 매년 수학여행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2010년에는 주변에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서는 봉사단체에 가입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라는 권유를 받아들여 라이온스클럽에 가입을 하게 됐고, 진천 덕산 라이온스클럽 회장까지 역임했다.

그동안 봉사를 하면서 저는 드러내놓는 것보다 추운 겨울 어느 마을에 기름이 없어서 춥게 지낸다고 하면 보일러에 기름을 몇 드럼 씩 갖다 넣어주고, 또 경로당에서 쌀이 없다고 하면 몇 포대씩 사다 드리곤 했다. 연탄은 클럽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을 선정해서 매년 만장씩 전해 드리고 있고, 면사무소에서 선정해 준 20가구에 매년 김장도 담가 전달하고 있다.

진천 덕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관내 저소득층가구에 연탄전달 봉사중인 임정구 의원(오른쪽 두번째)

- 군의원 선거에 첫 출마해 당당히 의회에 입성했다.

평소에도 정치에 조금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직접적인 동기는, 2010년도 정범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부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민주당에 입당을 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 그러다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당이나 주변에서 군의원에 출마하라고 많은 권유가 있었다.

그러나 40代인데다 아직 사업도 내가 없어도 사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게 준비해 놓은 다음에, 또 지금까지 봉사한 것도 아직 부족한 것 같기도 해서 4년 동안 더 봉사한 후에 나가도 늦지 않겠다 생각이 들어 고사했다.

지난 2016년에는 現 송기섭 진천군수가 보궐선거에 출마할 때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서 당선하는데 나름 기여를 했다. 이번에 군의원으로 당선되니까 주위에서 집행부하고 호흡이 잘 맞을 거라며 기대가 크다는 말도 듣곤 하는데,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견제할 것은 또 견제하겠다.

어쨌든 이번 6,13 지방선거에 첫 출마해 군민들의 선택을 받은 것은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된 순리대로 걸어 온 결과인 것 같아, 기쁘면서도 솔직히 잘해 내겠다는 욕심도 있어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천년의 세월을 머금고 있는 진천의 명소 '농다리' 를 찾는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돌탑을 쌓고 있는 '임정구' 의원(오른쪽)

- 끝으로 한 말씀

저는 많은 군민들께 도움을 받고 은혜도 입었다. 군민들께 받은 사랑만큼 군민들을 위해 일로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20여년 넘게 여행사업을 하며, 전국 방방곡곡, 때론 해외를 모시고 오가며 군민 한 분 한 분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추억을 쌓아 왔고, 많은 희로애락도 함께하며 ‘소통’해 왔다.

이제는 군의원으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진천군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정말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일 잘하는 의원’ 이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린다.

## ‘임정구’ 진천군의원 주요 경력사항

- 전국 이·통장충북지부 사무처장

- 진천 덕산라이온스클럽 회장

-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진천군 연락소장

-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현)

- 진천군 푸드뱅크협회 부회장 (현)

- 충청북도 관광협회 이사 (현)

- (주)진천고속관광 대표이사 (현)

- 제8대 진천군의원(더불어민주당)(2018. 7. 1~ )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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