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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아픔 ‘재조명’... “수술 사망 후 종합병원 외과과장으로 근무 가능?” 충격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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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아픔 ‘재조명’... “수술 사망 후 종합병원 외과과장으로 근무 가능?” 충격 급부상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8.09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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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한예슬 / 팬클럽 사이트)

배우 한예슬 컴백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충격적인 사고를 극복한 한예슬이 이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잇따른 의료사고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되며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한예슬 사건과 같은 의료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의료사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연루된 의사가 계속 진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의사는 수술 중 환자가 사망을 해도 의료법 규정만 어기지 않았다면 의사 자격 유지가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지난 2014년 10월 신해철이 장 협착과 위 축소 수술을 받고 사망한 이후 해당 의사가 전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자리를 옮겨 외과과장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보도되며 의료사고에 대한 대중들의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이번 한예슬 의료사고를 기점으로 현행 의료법에 대한 개정 논의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韓藝瑟)은 1981년 9월 18일에 태어났으며,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후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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