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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유리온실 과채류 최적품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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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유리온실 과채류 최적품종 선발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8.09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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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양액재배의 지역 소득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교육관 유리온실(면적 1,500㎡)에서 과채류 4품목 14품종에 대한 시험재배를 통해 최적품종을 선발하고 있다.

과채류 4품목은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미니수박 각 3품종과 미니파프리카 5품종이다.

시설양액재배의 지역 소득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과채류 4품목을 재배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이들 중에서 미니파프리카는 일반 파프리카(7~8brix)에 비해 비타민C가 3배 함유되어 있고, 당도(12brix)가 높아 과일처럼 먹을 수 있다.

미니수박은 큰 사과 크기로 기존 수박의 부담스러운 크기에 비해 한번에 먹을 수 있고, 당도도 높아서 설탕을 넣지 않고 씨까지 통째 갈아서 생과일 주스로 먹을 수 있어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춘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내에서 재배되지 않던 미니수박과 미니파프리카에 대해 기존 재배되어온 작물과 생육 및 생산량 비교를 통해 과채류 품목당 최적품종을 선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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