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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마곡 맛집 ‘인기명’, 복날 보양식 제공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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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마곡 맛집 ‘인기명’, 복날 보양식 제공 소식 전해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8.08.0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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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어서기도 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밤에는 잠 못 이루게 하는 열대야에 낮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절로 입맛이 뚝뚝 떨어지는 시기다. 이러한 특성의 여름철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보양식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꼽히며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영양 만점 음식보충이 절실해진다.

다가오는 복날을 맞이해 지친 몸에 기운을 보충하고, 잃어버린 입맛까지 북돋을 수 있는 메뉴로는 무엇이 있을까? 건강한 맛과 바다의 향기가 가득 담긴 보기만 해도 푸짐한 음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모여 앉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마곡 맛집 '인기명'이 이색 조개갈비찜으로 찾는 이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습이다.

해당 메뉴는 다양한 한약재를 넣고 우려낸 육수가 장점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러한 국물로 만들어 낸 전복, 키조개, 가리비 등을 넣은 조개찜에 통오징어, 문어, 낙지 등도 함께 넣어 푸짐한 해물찜을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로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해산물들은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조혈 강장 작용을 하고 원기를 돋궈 주어 복날 가족과 함께 먹기에 제격이다.

조개찜 옆에는 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며 큼지막한 소갈빗대가 인상적인 소갈비가 자리 잡았다. 소갈비를 비롯해 당면, 떡, 어묵꼬치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푸짐하게 한 끼와 한잔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조개갈비찜으로 꼽힌다. 두둑한 소갈비 역시 소화기관을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소화흡수가 이루어지는 기관을 보호해 더위에 일어나는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피로감 등을 해소할 수 있다.

메뉴를 다 먹고 난 뒤에는 볶음밥 또는 칼국수 사리, 죽 등을 추가해 즐길 수 있어 건강을 가득 채운 맛과 함께 든든함으로 더욱 푸짐하게 즐기기 좋다. 기존 조갈찜에 랍스터를 얹은 랍스터 조갈찜 또한 인기가 많은데 주로 발산역 마곡 회식 장소 메뉴로 알려져 있다.

진한 맛이 우러난 국물과 함께 육해공이 한데 모아있는 재료들을 더한 조개갈비찜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비주얼과 건강을 잡은 맛으로 ‘생생정보’에 2차례 소개된 바 있으며, 넓은 좌석과 호불호 갈리지 않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복날이면 삼계탕, 장어 등을 떠올리기 쉬운데, 좀 더 가볍게 즐기고 싶거나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싶은 이들이라면 조개찜과 갈비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조개갈비찜을 추천한다”며 “해산물과 육류는 영양학적으로도 궁합이 굉장히 잘 맞는다. 아울러 조개찜의 육수는 매운 육수와 한방 육수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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