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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기회배움터 '우천배움터' 학생들, 횡성예절원서 예절 배워공수가 뭘까요? 다례는 아나요?
아마란스 꽃차의 매력에 빠지다.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사)고른기회 배움터(이사장 최근환) 우천중학교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공근면 행정리에 소재한 (사)횡성예절원(대표 이혜경)에서 6일과 7일 1박 2일 동안 여름캠프를 가졌다.

고른기회배움터는 2007년에 세워져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그리고 인성 형성을 위해 횡성군의 지원을 받아 지역별로 배움터를 열고 방과 후 학습을 진도하고 있다.

이 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천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우천배움터 학생들이다.

(사)고른기회배움터(이사장 최근환) 학생들이 6일(월) 횡성예절원(대표 이혜경)에서 기본예절인 공수와 인사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이 자신들이 사는 우천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그냥 시골이라는 것에 실망하는 듯 했으나 전통예절 중 전통혼례를 고수하며 꽃차 연구가인 이혜경선생과 함께 우리나라의 기본예절인 공수의 의미와 인사하는 법, 전통차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꽃차를 맛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공수란 인사를 할 때 두 손을 앞으로 모아 포개어 잡는다는 뜻이여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남자는 반대로 왼손이 위로 올라오게 포개는 것을 의미한다. 흉사(나쁜 일)가 있을 때는 반대로 손을 포개는 것이 기본 예절이다.

(사)고른기회배움터(이사장 최근환) 학생들이 6일(월) 횡성예절원(대표 이혜경)에서 다례를 배우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캠프에 참여한 김성희(우천중·3학년)는 “차 문화에 대한 강의는 여러 차례 들어보았지만 색깔이 예쁘고 맛이 좋은 꽃차를 직접 맛보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공수의 뜻과 여자 남자 손의 위치가 다름을 설명을 들었다. 앞으로 어른들에게 올바른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헤경 (사)횡성예절원(예다원)대표

이혜경 선생은 “밥상머리 교육은 우리나라 예절의 기본이다. 기본인 예절을 요즘 많이 잊고 사는 듯해 안타깝다. 옛말에 ‘이런 무례한 놈’의 무례는 예절이 없다란 뜻이고 ‘그런 법이 어딨어’의 그런 법이란 예법을 의미한다는 것을 하나의 단어나 숙어처럼 사용해도 그 뜻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아이들이 없다”며 “예법을 따지는 것이 고리타분한 소리일지 몰라도 우리가 처음 사람을 대할 때 보는 됨됨이는 바로 예의가 바른가 그렇지 않은가를 보는 것이다. 성장기의 학생들이 한두 번이라도 이러한 예법에 대한 것을 듣는 것만으로도 생활 속에 의연 중에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절 교육을 하고 있다”며 예절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기본예절인 인사하는 법을 잊고 살다가도 어느 날 어느 때건 횡성예절원에서의 예절교육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올 것이라고 확신을 하며 이혜경 선생은 예법을 가르치고 있다.

횡성군 공근면 행정리에 위치한 (사)횡성예절원(대표 이혜경)은 전통혼례 연구와 꽃차연구소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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