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6일 부산 강서구 현대신항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이 다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25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현대신항 4부두 1선석에서 컨테이너 화물 상차 작업중 컨테이너 내부에 있던 유독성 화학물질 삼염화 인이 유출됐다.
유출량은 18.5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소방서장과 관세청, 구청, 파출소장 협의하에 화주가 오후 7시에 현장에 도착하면 해체작업을 할 예정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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