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지난 3일 중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중구실버엘리트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6일 중구에 따르면 우리춤 체조, 스포츠댄스, 중국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돕게 될 중구실버엘리트아카데미는 이번 개강식을 통해 강사와 참여 어르신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했다.
윤종서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배움으로 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가길 기대하며, 앞으로 평생학습 도시 중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방과 후 학교 로봇지도사 양성과정’, ‘도그워커 전문가 과정’ 등 총 3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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