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주기노기자] 지난27일 율촌농협은 지역 국회의원, 농협중앙회금융지점장등 내빈과 조합이사, 감사, 대의원, 조합원 120명이 참석한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역 국회의원인 주승용국회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구제역 파동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로 농가소득감소와 한미 FTA체결로 인하여 농축산물의 수입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농업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농산물가격하락 및 농자재 가격의 상승 되고 있는 어려운화경속에서도 우리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협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했다.
한편 율촌농협 방태근조합장은『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 하나 되는 농협』을 캐치프레이즈로 금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조직의 지향점을 새로이 수립하여 농업인지원역량강화, 조합원과의 상생원리로 조합원에게 더 많은 실익을 주고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실익증진 사업과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어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어려운 여건 하 에서도 율촌농협조합원의 적극적인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년도 손익대비 4.31% 증가한 606백만 원의 손익을 달성 건전결산을 이룩하여 율촌농협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였다고 했다
또한 전 조합원에 대하여 친환경 자재인 유기질비료 6,370포(금액57백만원)과 생활필수품인 식염3,602포(금액65백만 원)을 지원하였고,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하여 자체 벼에 대하여 가마당 3천 원씩 ,친환경 벼 및 찰벼에 대하여도 가마당 2천 원씩 지원(총56백만 원)하였으며 또한 농약ㆍ농기계ㆍ농산물포장재 등 각종 영농자재 지원에 157백만 원 지원과 농업인안전공제지원,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용품 등 합계 85백만 원을 복지지원 사업비로 지원하여 2011년도 교육지원 사업비인 311백만 원 보다 36백만 원 증가한 347백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율촌농협은 농협법 및 정관에 따라 재 적립금을 충실히 적립하여 책임경영기반을 견고히 하였으며 출자배당 또한 당 조합 정관에서 정한 2011년도 1년제 정기예탁금 평균금리에 2%를 더한 6.08%인 166백만 원을 배당하고 이용고배당으로 170백만 원을 배당했으며 조합원과 하나 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여 철저한 운영공개를 통한 농협정보공개, 친 환경농산물 출하 지도 등 현장중심의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주기노 기자 honam102@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