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 중학교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2018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학여행 및 각종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활동 중 응급환자 발생 시에 임장교원의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15시간의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법, 수상․교통안전교육, 재난안전교육, 학교․학생에 대한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익수 사건 발생 시 구조 방법 그리고 재난 대처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체험학습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열의를 보였다.
정군석 교육장은 “참여한 교원들이 학교의 각종 교육활동에서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어 신나고 안전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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