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민 기자]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이하여 피서객 인파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도는 각 종 다양한 축제 준비를 앞에 두고 있어 피서객들의 취향을 다양하게 만족시킬 예정이다. 여행객들은 보다 여행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기 위해 제주도 항공권, 제주도관광, 제주도펜션, 제주도맛집, 서귀포가볼만한곳, 제주도호텔, 제주풀빌라 등 다양한 정보들을 검색하며 .너나 할 것 없이 휴가 준비에 한창이다.
그 중 제주 사려니숲길, 제주 아쿠아플라넷, 성산일출봉, 제주별빛누리공원, 제주도 섭지코지, 제주 비자림, 제주브릭캠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한 관광명소들은 제주도 여행코스에서 여전히 사랑 받고 있으며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일년 내내 아름다운 제주도는 섬이라는 위치 특성 상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곳곳에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데 김녕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이호테우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제주세화해변 등 다양한 해수욕장에 인파들이 많아 찾아와 물놀이와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기도 한다.
제주도는 바다도 유명하지만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먹거리 또한 유명하여 여행코스에 필수로 들어가는 게 바로 맛집이다. 성산, 조천읍, 중문, 애월 등 곳곳에 위치한 지역에 숨은 맛집을 찾는 재미가 있는데 그 중 한 남자의 청춘이 담긴 서귀포 중문 맛집 '요리바카’ 가 현지인에게만 숨겨진 숨은 맛집의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요리바카’ 라는 식당은 화려한 일본 카이세끼 요리를 기반으로 하여 청정 제주의 식재료를 사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김진성 쉐프의 깊은 마음이 담겨 있는 맛집이다. 일본 요리사들도 꿈에 그린다는 일본 긴자의 ‘록산테’라는 유명한 요정 요리사 출신으로, 이곳의 요리는 맛 뿐만 아니라 플레이팅과 담는 접시 하나하나까지 신경쓰며, 계절마다 바뀌는 코스요리는 차원이 다른 진짜 프로의 세계이다.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일본 긴자유 학까지 다녀온 한 남자는 인생에 고비를 맞아 일상에 지쳐 갈 때 즈음 서핑을 만나 바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떠났고 그렇게 돌아다니던 중 제주를 만나 이주와 창업을 결심한 후 인심 좋은 제주 할머니를 만나 지금의 ‘요리바카’가 탄생하게 된다.
40년이 훌쩍넘은 낡은 주택을 본인이 직업 수리하며 개조하고 음식을 즐기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손때를 묻혀가며 직접 수리와 개조에 임했다고 한다.
또한 일본 오야지께 배운건 화려한 요리스킬이 아니라 조리사로서의 마음가짐, 자긍심, 지켜야할 고집, 그리고 배움에 있어 겸손함이다 라며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려는 것이 김진성 쉐프의 음식에 대한 가치관이다.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운 요리바카는 제주 오설록티뮤지엄, 제주황우지해안, 제주성이시돌목장, 제주카멜리아힐, 제주 논짓물, 중문색달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지 명소들과 멀지 않아 식사를 마친 후 명소를 즐기기에도 편리하고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 제주 켄싱턴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더본호텔, 제주 스위트 호텔, 제주 부영리조트, 제주 하얏트리젠시 등 다양한 호텔들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장소로 추천하는 맛집이다.
이혜민 기자 nineteen0818@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