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경북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지원사업단(이하 GTU사업단)은 9월 7일까지 2018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의 지역 예선(경상, 대구, 부산, 울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GTU 사업단이 주관하는 2018 IGT 대회는 예비교사들의 현장 수업 능력과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14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국내 사범대학, 교육대학 소속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국제 배경을 지닌 학생이 포함된 교실 현장을 가정해 효과적으로 교과 내용을 전달(사용 언어 자유)하는 ‘글로벌 모의수업시연대회’와 다문화 교육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연구, 발표하는 ‘다문화교육프로젝트 발표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예선을 통해 총 24개팀을 선발하며, 11월 23과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 각 대회별 우승팀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된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팀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북대 GTU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및 필요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9월 7일까지 권역별로 해당 대학에 제출하면 된다. 경상도, 대구, 부산, 울산지역 교대·사대 소속 학생은 경북대 GTU사업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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