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국토부 방문, 국비확보 위한 광폭행보
상태바
장세용 구미시장 국토부 방문, 국비확보 위한 광폭행보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8.02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30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국토부 방문해 김현미 국토부장관 및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장 시장은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분양활성화, 4개 고속도로 연결, 남구미~가산간 고속도로 건설, 원도심 및 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총 10건에 3조 1000억원대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긍정적 의사 표명을 이끌어 냈다.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에 따른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확대, 수도권 연구인력 유입과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43만 구미시민의 KTX 이용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분양가 인하 방안 강구 및 임대전용단지 우선 지정’ 등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