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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서 펼쳐지는 ‘록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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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서 펼쳐지는 ‘록의 향연’
  • 장서윤 기자
  • 승인 2018.08.0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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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포스터.<사진=사상구>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제19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록페스티벌에는 ‘YB 밴드’와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록밴드를 포함해 네덜란드 출신 ‘바우터하멜’ 등 해외 5개국, 국내 37개 팀 공연이 한여름 강변에서 뜨겁게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사상구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고 있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이제 명실상부한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로, 사상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상구와 축제조직위는 지난 7월 30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삼락생태공원 인근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축제 내용에 대한 설명과 주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록페스티벌은 사상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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