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오늘의 사건사고입니다.
30일 오후 7시 5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부산지검 동부지청 앞 편도 2차로 도로에서 57살 A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부산은행 재송동지점 쪽으로 우회전한 뒤 20m가량 떨어진 우측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와 상가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 등 차량 탑승자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에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전봇대, 가로수, 상가 벽 일부분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S뉴스 장서윤입니다.
[편집] 유지오 PD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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