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소방대상물 화재안전과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소방시설이 설치된 대상물의 관계인은 1년에 1회 이상 건축물이 사용승인인 달에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점검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작동기능점검에 불편을 겼는 군민들에게 열, 연기 감지기 등 12종의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여 절차는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061-379-0861) 유선연락하여 점검기구 대여가능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1회에 3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김도연 서장은 “관계인들의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대여를 희망하는 관계인은 소방서에 방문해 점검기구 사용방법 등을 교육받고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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