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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세피안·세남너이 댐 사고 피해 지원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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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세피안·세남너이 댐 사고 피해 지원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7.29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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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공항서 의료팀 20명 군수송기 2대 출발… 남사이 군 보건소 거점 의료활동 전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출정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외교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라오스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대가 파견됐다.

정부는 29일 아침 서울공항에서 라오스 세피안・세남너이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라오스로 파견되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출정식을 갖고 서울공항서 군수송기 2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의료팀 20명으로 구성된 해외긴급구호대와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한국국제협력단,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직무대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해외긴급구호대 활동이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안전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노동환 의료팀장(국립중앙의료원 소속)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성심껏 진료하고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외교부

우리 해외긴급구호대는 현지 도착 후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아타프 주(Province) 세남사이 군(Distrct) 내 주정부가 운영하는 보건소(Health Center)를 거점으로 이재민 대상 의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외긴급구호대가 활동할 세남사이 군은 현재 약 3500명의 이재민을 위한 4개의 임시거주처가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이 지역 내 의료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해외긴급구호대 파견은 지난 2014년 12년 에볼라 대응 이후 의료팀 단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는 두 번째 사례이다.

한편, 지난 28일 군수송기로 운송된 우리 구호물자는 현지에 도착했으며, 29일 현지 주정부에 이를 전달하는 기증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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