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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서 '청소년들 꿈 커간다'경기생활문화센터서 노동의 맛 프로그램 운영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내 경기생활문화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중등 자유학년제 '노동의 맛'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메이커가 된다?'는 취지로 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도구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노동의 맛은 한 학기 내 10회 이상 연속 진행하는 메이커교육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보고 경험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서호중학교, 소중한학교 등 2개 학교와 협력 기획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74회 진행됐으며 모두 1천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상반기에는 목공, 영상촬영, 바느질, 그림 등의 생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목공의 맛, 영화의 맛, 바느질의 맛, 그림의 맛과 더불어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연의 맛, 디제잉의 맛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인디한우리필름의 이경 대표는 "학생들이 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수업을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촬영기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촬영에 들어가면 열정 넘치는 모습에 무엇을 더 알려줘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였다"고 말했다.

조은혜 학생(소중한학교 3학년)은 "디제잉 음악을 좋아하지만 쉽게 디제잉 기기를 접할 수 없었는데 직접 기기를 만져보며 선생님과 함께 믹싱 작업을 해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상상캠퍼스 손서빈씨는 "자유학년제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주제를 정해 생활 속 메이커 교육을 구성했다"며 "경기상상캠퍼스가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성인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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