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대구연구개발특구와 업무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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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대구연구개발특구와 업무협력 MOU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7.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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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상공회의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2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R&D지원 사업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금년 3월 대구상의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하 회장은 기업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R&D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상의의 역할 확대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지난 5월 23일에는 지역의 14개 R&D지원기관과 함께 중소기업 R&D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대구상의 직원들의 지역 내 21개 R&D 지원기관 전담제를 실시해 중소기업 R&D 지원기관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MOU는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니즈에 맞는 공공기술 이전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기술사업화 네트워크와 사업간 연계를 통한 기업 성장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5000여 회원사를 보유한 대구지역 최대 경제단체인 대구상의와 지역 내 R&D 및 기술사업화 중심 기관인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힘을 합쳐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중심의 강소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대구지역 기업이 R&D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기업의 당면 문제인 최저시급 및 근로시간 단축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상의는 앞으로도 우수한 회원기업이 R&D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방안을 수립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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