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폭염피해 예방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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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폭염피해 예방 행정력 집중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7.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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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왜관역 광장에서 공무원,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여해 쿨토시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폭염대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은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칠곡군은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가동하고 무더위쉼터 183개소를 운영한다.

또 지난 24일 왜관역 광장에서 공무원,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쿨토시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폭염대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밖에도 문자발송,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투입, 그늘막 쉼터 및 도로 살수차 운영, 무더위쉼터 안내판 183개소 교체, 축산농가 가축 관리 요령 전파 및 면역증강제 지원 등의 폭염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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