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민간 육종가가 우수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표고버섯 민간 육종인를 양성하기 위한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인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교육의 내용은 표고버섯의 단포자 분리, 균주 배양방법, 교잡 및 육종 과정 등이며 수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육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임업인들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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