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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프랑스 장관 장 뱅상 플라세, 직지코리아 ‘명예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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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프랑스 장관 장 뱅상 플라세, 직지코리아 ‘명예위원장’ 위촉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7.23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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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입양, 다양한 한·불 문화교류 사업에 가교 역할
- 국제인사 초청 및 프랑스국립도서관(BNF)과의 교류협력사업 등 지원
(왼쪽)장 뱅상 플라세 2018 청주직지코리아 '명예위원장' 위촉식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프랑스 국가개혁 장관을 역임한 장 뱅상 플라세(Jean-Vincent Placé)가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23일, 장 뱅상 플라세 前 프랑스 국가개혁 장관의 명예위원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장 뱅상 플라세 前 프랑스 국가개혁 장관을 접견하고,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플라세 前 장관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입양돼 프랑스 정부의 국가개혁 장관에 오른 인물로, 현재는 다양한 한·불 문화교류 사업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청주시를 방문한 플라세 前 장관은 이범석 부시장과 면담을 통해, 명예위원장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는 10월까지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대외 협력 업무를 함께 하기로 했다.

플라세 前 장관은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 국제인사 초청을 돕는 한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의 청주 전시 및 직지가 소장된 프랑스국립도서관(BNF)의 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한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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