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 관련 ‘긴급 간담회’ 실시
상태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 관련 ‘긴급 간담회’ 실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7.22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수칙ㆍ법적기준 준수 여부 점검 및 현장 교육 지속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 21일, 집무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최근 연이어 발생한 통학차량 안전사고와 아동학대사건에 대한 대안과 예방책을 마련하고자 21일,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비룡) 임원 8명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윤비룡 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매뉴얼 교육, 안심문자 전송,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매일 또는 매월 점검을 통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른 지역 어린이집의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것에 더욱 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더 이상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한 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 전자테크 활용, 문자메세지 발송 시스템 등을 사업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어린이집연합회와 합동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여성가족과 박명옥과장은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수칙ㆍ법적기준 준수 여부 점검 및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안전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