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공공임대아파트 647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부산신항만 배후도시에는 11개 단지, 6500여 세대 규모의 부영 타운이 건설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647세대로 규모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라 다음달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전용 59㎡은 임대보증금 6700만원에 월임대료 20만원이고,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8700만원에 월임대료 18만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잡아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해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이기도 하다.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사상-하단-신항을 잇는 경전철 건설도 계획 중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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