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올해 여름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어 20일 오후 폭염 피해예방으로부터 선제적 대응을 위한 부구청장 주재 폭염대비 관계부서 및 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8개 협업부서와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폭염 피해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폭염 종합대책 T/F팀 가동, 무더위쉼터(35개소) 운영관리, 폭염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근로자 휴식시간제 운영, 폭염 국민행동요령 등의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박우근 부구청장은 “오늘 논의한 폭염대책을 각 관계부서 및 기관에서 충실하게 추진해 수영구에서 폭염으로 인한 단 한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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