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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대형개발호재 소식...‘평택역 BT온유안2차’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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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대형개발호재 소식...‘평택역 BT온유안2차’ 분양 중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8.07.19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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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 호재로 평택 인구 증가... 1~2가구 비율 높아질 듯

[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지가변동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평택 땅값 상승률은 7.75%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지가 상승률 3.38% 보다 2배 높으며, 수도권 내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이는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제2공장 설립, LG전자의 진위2일반산업단지, 황해 경제자유구역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언급한 개발사업 외에도 2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 역시 순조롭게 토지보상 협의가 이뤄지며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146만평) 부지에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와 국제공동연구소, 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지식기반형 첨단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이 곳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학 중심 창조도시를 만들고, 주변에 들어서는 삼성고덕산업단지, LG전자 등과 교육 및 연구 등 상호 연계를 통해 평택지역을 신연구중심 메카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안성시에 추진되는 국내 복합 쇼핑몰 체인 ‘스타필드’ 역시 평택의 부동산 시세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시와 안성시는 가까운 거리와 원활한 도로교통망으로 상호접근성이 높다. 이에 스타필드가 들어선 지역은 부동산 시세가 크게 상승하는 일명 ‘스타필드 효과’가 평택시까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평택시는 다양한 호재로 현재 46만 명에서 2020년 인구 8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통계청에 따르면 평택시의 1~2인 가구 비율 역시 2015년 기준 52.6%에서 2020년 기준 62.8%로 증가해 소형주거공간의 수요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 개발호재에 따른 임대수요를 품은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평택역 BT 온유안 2차’가 성황리 분양 중이다.

‘평택역 BT온유안 2차’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185-69외 1필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생활숙박시설 230실 및 근린생활시설 3실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지는 평택시 인구의 60%가 집중된 평택의 중심지라 불리는 평택역에서 약 10m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이다.

홍보관에 따르면 A,B,C,D의 4가지 타입 전세대가 해당 입지에 맞게 젊은 직장인 등의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설계 부분 역시 △도심의 소음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고기능 유리 및 이중창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고단열재 △현관 입구 일괄 소등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고효율 조명기구 △친환경 마감재 △각 세대별 직배기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으로 1~2인 가구와 해당 입지에 특화시켰다.

‘평택역 BT온유안 2차’는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10년 임대보장, 10년 후 환매시스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 문의 및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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