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정승임 기자] 목포수협 하당지점이 하당 백년대로변으로 이전하고 개점식을 개최한다.
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은 금융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호점포 재배치 정책으로, 지난 2월 서울에 독립문지점(종로지역)을 개점하고, 목포 내 기존영업점 재배치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백년대로로 기존 지점을 이전한다.
백년대로로 이전한 이유는 백년대로 뒤쪽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고 대형병원들과 금융권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며, 이전으로 인한 목포수협 위상강화와 이미지 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전하는 하당지점은 단순히 입출금을 위한 은행창구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이 금융서비스와 휴식, 문화를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는 북카페 형식의 멀티문화공간으로 구성한 차별화된 객장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목포수협 하당지점은 7월18일 오전 11시 개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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