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오픈 더 콘서트' 여름을 넘어 가을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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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오픈 더 콘서트' 여름을 넘어 가을로 이어진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07.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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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 고상지 밴드 나서 야외공연장서 '낭만여행'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의 대표 기획공연 브랜드인 '2018 오픈 더 콘서트'.

오는 8월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고상지 밴드 '땅고, 밀롱가의 밤'으로 다시 화성시민을 만난다. 이 브랜드 공연은 상반기만 누적 관람객 7천500여명이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반기 공연의 첫 시작은 국내 최정상급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밴드의 농염하고도 매혹적인 탱고 음악과 한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탱고 무용수들의 정열적이고 화려한 춤사위가 함께한다.

음악과 춤이 함께 공존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라틴음악의 열정과 탱고 춤의 짜릿한 순간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같은달 25일에는 세계 5대 비보이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세계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비보이팀 랭킹 1위, 진조크루의 '다이나믹 비보이쇼'가 찾아온다.

비보잉 무대가 가진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 줄 이번 공연에서 진조크루는 각자의 개인기를 뽐내는 프리스타일 무대뿐 아니라 R-16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강력한 비트의 공연인 '인베이더' 등 그들만의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2일은 스윙재즈와 포스트 밥 재즈 음악의 두 가지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재즈의 현재와 고전을 만나다 송하철 쿼텟+골든스윙밴드'가 주인공.

색소포니스트 송하철이 이끄는 송하철 쿼텟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포스트 밥 재즈뿐 아니라 스윙재즈의 황금기를 재현하는‘골든스윙밴드’의 유쾌하고 즐거운 재즈의 리듬이 있는 공연이다.

2018 오픈 더 콘서트는 10월6일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10월의 씨네뮤직’으로 올해 야외 기획공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오픈 더 콘서트는 비지정석,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및 전화 문의(1588-5234)로 확인할 수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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