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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국제사회 문제, 미래의 리더가 푼다” IYF 국제청소년연합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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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국제사회 문제, 미래의 리더가 푼다” IYF 국제청소년연합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 열려
  • 장서윤 기자
  • 승인 2018.07.17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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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IYF (사)국제청소년연합 총학생회 주최로 제6회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사진=유지오 기자>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리더와 미래의 리더가 한 뜻으로 뭉쳤습니다.

제6회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가 오늘(1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습니다.

IYF (사)국제청소년연합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리더스 컨퍼런스는 교육, 주거 환경, 중독, 폭력 등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제들을 논의했습니다.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150여명이 10여개 그룹으로 나뉘어 대륙별, 나라별로 겪고 있는 사회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인터뷰 / 송영우 IYF 총학생회장]
“저희 대학생들이 (해외봉사를 하며 만났던) 아이들과 같이 있으면서 느꼈던 경험들을 통해 청소년 문제, 사회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우리가 접근할 것인가, 물론 해결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저희가 대학생들이고, 또 이런 부분들이 아직 약한 부분들이 있는데, 저희는 일단 모여서 토론을 하고, 세계문제에 대해 함께 의논하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각국 경찰청장과 교정청장들도 컨퍼런스에 참여해 대학생들이 제시한 국가별 프로젝트를 구체화 시킬 계획입니다.

17일 IYF (사)국제청소년연합 총학생회 주최로 제6회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사진=유지오 기자>

[인터뷰 / 김동민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저희 대학생들이 해외 각 나라들의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책을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프로젝트를 하면 좋을까 많이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보니 준비한 기간 동안 어렵기도 하고, 서로 부딪히기도 했지만 오늘 이렇게 총장님들 모셔서 준비를 하니까, 총장님들의 저희의 아이디어를 듣고 너무 좋아하시고, 그 아이디어를 보면서 우리가 가진 아이디어가 작지만 대단한 거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되는 프로젝트들은 각국 장관들과 IYF지부에 전달돼 청소년 정책으로 반영되는 계기가 됩니다.

미래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대학생 리더들이 국제사회가 당면한 수많은 문제들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NS뉴스 장서윤입니다.

[촬영편집] 유지오 PD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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