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가축 사양관리 및 위생관리 철저와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으로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축사관리는 복사열에 의한 축사 내부의 온도가 쉽게 상승하기 때문에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 시는 축사 지붕면에 단열재 설치 및 점적관수 형태로 지하수를 흘려주어 복사열에 의해 축사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차단해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진주시 관계자는“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가축사양관리 및 위생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며“현장 농가 지도, 점검 강화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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