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1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4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2018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교육 협의체를 구축·운영해 다양한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음악 영재학원 출신의 림코앙상블 연주단과 함께하는 지역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과의 만남(합창과의 만남, 림코 앙상블과의 만남)을 통해 학기말을 맞은 교육 가족들에게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행복 콘서트는 첫 번째 림코 앙상블과의 만남, 두 번째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의 만남으로 구성돼 클래식과 함께 교육 공동체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성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명곡위주의 곡은 군위 지역 학생들에게 음악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꿈이 있고 재능을 키우며 모두가 행복한 명품 군위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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