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 광명학습지원센터 누리보듬실에서 진로학습코칭 신 사임당 부모교실 6기(고등반) 수료식을 가졌다.
진로학습코칭 新사임당 부모교실 6기(고등반)은 지난 6월 20일에 시작해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그동안 △자녀맞춤형 대입 수시의 이해와 공략 △다문화사회, 인공지능사회에서의 자녀교육 △진로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전공선택 △나의 강점을 이용한 신직업 브랜딩 △놓치지 말아야할 입시 준비의 모든 것 △선택과 집중! 학생부 합격 로드맵 △뇌과학기반! 정신건강관리법 △수능대비! 정시준비와 학습전략 등의 주제로 부모 역할 이해와 자녀의 진로 및 진학 지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다.
이날 학습 신청자 40명 중 50%이상 학습을 마친 수강생 38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자는 내년 광명시 학습 코디네이터로 선발될 자격이 주어져 관내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시간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과보충지도, 학습코칭 등 교육재능기부를 할 수 있게 된다.
박승원 시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미래를 살피는 지혜와 변화의 추이를 읽어내고 소통할 줄 아는 인재가 필요한 시기”라며 “학습만이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문화와 배움, 평생 돌봄과 교육이 있는 광명에서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올 광명시 진로학습코칭 新사임당 부모교실은 지금까지 10기(초등 6기수, 중등2기수, 고등 2기수), 총 620명이 참여해 94.3% 만족도를 나타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11월까지 6개 기수(초등 4기수, 중등 1기수, 고등 1기수)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