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서울시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에 역점 다할 것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일 김창원 의원(도봉3, 더불어민주당)을 압도적인 지지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창원 위원장은 의회에 첫 발을 내딛었던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 문화 기반 확충과 문화 콘텐츠의 내실 있는 운영 필요성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9대 시의회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1천만 명을 넘고 이들이 서울시 한 해 예산에 육박하는 돈을 쓰고 있다”말했다.
이어 김창원 위원장은 “서울은 6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수도로서, 천만 인구의 도시로서 잠재적 문화 기반이 풍부하다”며, “기존의 콘텐츠를 더 높은 수준으로 강화하고 살리는 것을 넘어 이야기가 살아있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그는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생활체육이 발전하고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 때 시민들이 운동과 친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 쓸 것이며” “예리한 지적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