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이 경남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18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1개 지자체가 신청,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함양군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경남에서는 함양군이 유일하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산양삼 산업을 통한 군내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함양군의 대표적인 항노화 건강 농·식품인 함양 산양삼을 활용한 항노화산업화로 인구감소 문제를 조금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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