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함께 대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으로 대구 지역 내 사회, 심리·정서적으로 소외되거나 외로운 독거노인 500명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세트’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태 회장은 “지역기업들이 모은 소중한 정성이 우리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줄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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