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울산 4곳 지역위원장을 추가 발표했다.
중구지역위원장은 박향로 제19대 대선 울산공약실천단 집행위원장, 남구갑지역위원장 심규명 전 시당위원장, 동구지역위원장에 황보상준 전 동구청장 예비후보, 울주군 지역위원장 성인수 시당 위원장을 확정하는 등 전국 105개 지역위원원장을 발표했다.
울산 남구을 지역위원장은 13일 최고위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운·박성진·정병문·안도영씨 등이 지역위원장 공모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한편 홍영표 원내대표는 최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지역출신 무소속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과 만나 20대후반기 국회 상임위 배치문제와 입당 시점 등을 놓고 심고 있는 대화가 오갔다고 원내 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강 의원의 입당 이후 울주군 조직위원장 재조정 문제 등은 오는 8월25일 선출되는 차기 당 지도부와 별도로 논의하기로 하는 한편 송철호 시정부가 추진하는 지역현안 및 국비확보와 관련해선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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