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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민간임대주택 수원권선꿈에그린계약 9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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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민간임대주택 수원권선꿈에그린계약 90% 돌파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07.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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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한화건설이 건설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계약률이 최근 92%를 돌파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 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 전용면적 59~84㎡, 2400가구로 조성됐다.

지난 3월 입주를 개시해 일부 계약 해지분에 대해서도 같이 계약을 진행 중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중앙에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을 설치하고 조깅트랙,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

지상은 주차장을 없애 자연 친화형 단지로 만들었다. 이런 시설들은 보육 및 교육 특화 서비스와 연계되어 운영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도 지난 5월 입소를 시작했다.

아울러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습놀이존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학습체육시설 ▲독서실 및 도서관 등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 각종 교육을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입주민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봉담IC와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환경도 개선된다.

인근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된다.

임대 조건도 우수하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이미 준공돼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보증금은 전용 면적별로 7900만~1억7790만원,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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