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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동외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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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동외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기공식
  • 위지영 기자
  • 승인 2018.07.12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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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사진=진도군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결 등 진도군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동외지구 공공임대주택 기공식이 오늘(12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은 오전 11시에 이동진 진도군수와 LH 임직원, 지역 유관기관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외지구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총 사업비 168억 원을 투입, 영구임대주택 24㎡형 40세대, 국민임대주택 110세대(27㎡ 40세대, 37㎡ 38세대, 46㎡ 32세대) 등 총 15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이 사업이 오는 2020년 완공되면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주거 안전이 가장 필요한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도군은 이번 공공임대주택이 완공되면 주거취약계층인 서민 주거 안정은 물론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LH 관계자의 노력과 지원, 그리고 진도군민들의 열망이 함께 했기에 오늘 기공식이 열릴 수 있었다.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관내 건축자재 구입 및 인력 활용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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