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오병근)는 재학생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 진로·취업 컨설턴트 양성 교육을 시행한다.
양성교육은 11일(수)부터 12일(목)까지 이틀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대학일자리센터 교직원 및 컨설턴트와 단과대학, LINC+ 사업단, 창업지원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취·창업지원 실무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자격과정에서는 이우곤 소장(이우곤HR연구소)의 진로지도 특강과 원주고용복지+센터의 청년고용정책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자격시험 실시 후 합격자에게 취업컨설턴트 2급 자격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대학일자리센터 김준일 부팀장은 “대학 교직원과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양성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지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컨설턴트 양성교육에 이어, 대학일자리센터 교직원 워크숍을 통한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논의와 주제별 분임토의를 바탕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들에게 보다 양질의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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