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학생참여위원회로부터 '남북학생 통일 캠프 추진, 청소년 전통문화 축제 개최 등 10개의 정책 제안서 및 사업계획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서울학생참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정책은 △남북학생 통일캠프 추진 △통일 신문 제작·보급 △청소년 전통문화 축제 ‘우리 것이 좋다, 지화자!’ 개최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막무家內」개최 △학교 내 학생 휴게 공간 마련 △서울학생 인권 페스티벌 개최 △서울학생 배지(badge) 제작․보급 △서울학생참여위원회 SNS 활성화 및 홍보영상 제작 △서울-평양학생 전통·현대문화 교류 △사회참여 기념일 제정 등이다.
조 교육감은 제안 내용을 관련된 부서 검토를 거쳐 서울교육정책에 반영하거나 학생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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