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오늘의 사건사고입니다.
부산 원동IC 서울방면에서 깊이 5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30분쯤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원동 IC에서 서울방면 200m 지점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 싱크홀이 발생해 이 부근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2m 세로 1m 깊이 5m에 달합니다.
현재 인적, 물적 피해는 없으나 발생직후부터 번영로 상행선 램프가 전면 통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23분쯤에는 부산 남부소방서로 할머니가 바닷가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부소방서 광안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광안리수상구조대와 함께 할머니를 구조하고 CPR을 하는 등 응급처치에 나섰습니다.
도착당시 할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NS뉴스 장서윤입니다.
[자료제공] 부산지방경찰청, 부산 남부소방서
[영상편집] 유지오 PD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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