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상구 주례3동(동장 강홍석)은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 27명을 모시고 거제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1일 밝혔다.
주례3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위원장 강계식)가 주관한 이번 나들이는 강계식 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위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김영삼 前 대통령 생가, 거제 어촌민속전시관, 거제씨월드 등을 둘러보며 옛 추억에 젖어들기도 하고, 난생 처음 보는 돌고래 쇼에 환호성을 지르는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들로 구성된 이번 나들이에 큰 호응을 보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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