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수요일인 오늘(11일)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일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남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장마전선은 북한에 머물며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겠다. 오늘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북북부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충청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북북부는 5~30mm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광주·대구 33도, 부산 30도, 제주 34도로 예상되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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