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이숙은)는 지난 8일(일) 영월 지역 협회장에 신금숙 협회장을 위촉했다.
이숙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 영월협회장으로서 영월지역을 비롯해 대한민국 다문화 가정에 대해 질적 향상과 다문화청소년의 교육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신금숙 영월협회장은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 지역회장으로서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손길을 펼칠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활하는데 어려운 점을 파악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금숙 영월협회장은 영월문화원 이사, 은하수 로타리클럽 회장, 바르게살기 협의호 이사, 영월미술인협회 회원으로 서양화가로 활동 중이다.
한편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가정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결성되어 다문화가정의 교육지원과 의료지원을 중점 활동 영역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회가 추구하는 ‘다문화’의 개념은 이주민가정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포함한 ‘다문화’이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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