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151개소 인증경영체의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10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전문교육은 6차산업 인증‧갱신 제도 설명과 함께 전문강사 초청 ‘고객서비스 향상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본 행사 이후에는 (사)강원도 6차산업 인증사업자협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그 동안 운영에 대한 활동보고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한다.
지난해 7월 11일 창립한 (사)강원도 6차산업 인증사업자협회는 현재 151개소 인증경영체가 가입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유통마케팅사업단과 체험사업단을 구성하여 강원도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는 인증경영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지속적인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화의 핵심 주체인 인증경영체와 인증협회의 원활한 소통과 역량강화를 통해 도내 농촌융복합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6차산업 인증제도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농업과 2‧3차 산업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인증하여 핵심경영체로 육성하는 제도이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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