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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20년 조연배우 신성식의 영화인생대학로 하나극단 ‘바쁘다 바뻐’ 첫 출연을 시작으로 20년 연기 생활
신성식 조연배우 <사진=강희성 기자>

[KNS뉴스통신 강희성 기자] 조연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신성식씨.

신성식 배우는 대학로 하나극단에서 1997년 공연한 ‘바쁘다 바뻐’의 말숙이 역으로 연극계에 발을 디딘 이후 대학로 연극 ‘흥부와 놀부’, ‘선녀와 나뭇꾼’, ‘왕은 죽어가다’등 수많은 연극 공연에 참가해 연기력을 쌓아갔다.

그는 이후 영화 ‘눈물’, ‘마이파더’, ‘한반도’를 비롯하여 TV 드라마 ‘메이퀸’, ‘서민갑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6일 연극인들의 추억이 서린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인근에서 조연배우 신성식씨를 만나 그의 영화인생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Q. 지난 20년간 수많은 작품들을 해왔는데 영화계에 입문하게 된 이유는?

A. 대구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영화배우라는 꿈을 꾸었다. 그 꿈을 위하여 기차표 한 장 가지고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

Q. 그렇다면 서울로 올라와 대학로 극단에서 배우의 꿈을 바로 이룬 건인가?

A. 아니다. 그 당시 대학로 극단에서는 아무나 극단에 올려주지 않았다. 나 역시 그 아무나 에 속해 있었다. 수도 없이 거절당하기 일 수 였고 문턱에서 거절당했다.

이름 없는 무명극단에서 우연한 기회에 연극표부터 팔아보겠냐는 제의를 받고 정말 열심히 표를 팔아 성실함을 인정받아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 후 극단을 옮겨 그 당시 유명했던 하나극단 정식단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Q. 수많은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으나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 어떤 생각과 각오로 촬영에 임하나?

A. 1999년 '눈물'이라는 작품에 출연한 성지루 선배는 연극판에서 워낙 유명했던 분이라 높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늦게 유명세를 탔다.

또 당시 봉태규 배우, 박잎선 배우, 조은지 배우는 모두 무명이었다. 하지만 지금 봉태규 배우, 박잎선 배우, 조은지 배우는 팬들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됐다. 나도 언젠가는 팬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좋은 작품에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이제는 나에게도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해주세요.

A. 20년 동안 배우란 직업에 궂은 일, 힘든 일이 많았다. 지금 생각하면 역경이었고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10년, 20년 후에 내 인생을 돌아 봤을 때 내가 제일 좋아하고 사랑하는 영화와 함께 한 것에 보람을 느낄 것 같다.

영화 '눈물'에서 성식 배우와 박잎선 배우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눈물 캡쳐>

강희성 기자  khs010308474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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