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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울산시의회 개원…‘울산발전’ 의정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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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울산시의회 개원…‘울산발전’ 의정활동 기대
  • 강경복 기자
  • 승인 2018.07.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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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울산시의회가 지난 6일 개원식을 갖고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황세영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22명 전원과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시교육감, 시청 및 교육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시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황 의장은 개원사에서 “촛불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뤘고, 지방선거를 통해 울산 지방정권의 교체도 이뤄졌다”며 “울산시정과 의회가 시민의 힘으로 변화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업의 위기로 인해 동구지역을 비롯한 울산 전체의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고 청년 실업, 경력단절 여성, 대규모 퇴직자 발생, 적폐청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과거처럼 당리당략에 매몰된 의정활동은 구태의 반복이며 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이다. 오로지 울산의 더 큰 발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9일 제1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상임위원회 및 의회원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어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에 이어 11일부터 18일까지 소관부처를 상대로 주요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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