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18문화예술반상회’를 지난 5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청솔 효 요양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극단 신명나게’의 판소리 마당극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토우작업실 소소’의 토우 만들기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예술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청솔효요양원 담당자는“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너무나 좋아하셨고 정신적·신체적으로 치유를 받으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문화예술반상회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제‧지리적 제약 등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과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강원문화재단 담당자는 “올해 중 도내에서 문화예술반상회가 여러 회가 남아있고 순회 대상처를 모집 중이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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